릴리아스 퍼루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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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의 5성 기사 영웅 릴리아스.'''퍼루티아 가문의 릴리아스다. 너도 내 가문의 이름 정도는 들어봤겠지?'''
2. 배경 스토리
비록 왕국이 몰락하고 왕정이 사라진 공화정치의 형태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과거 퍼루티안의 귀족이나 왕족이었던 가문들의 힘에 움직이는 방벽도시 퍼랜드.
릴리아스는 어릴 때부터 왕족의 피가 흐른다는 자부심에 대해 교육받았고, 사춘기 때부터 시티로드가 될 운명으로 정해져 그에 맞도록 훈련을 받았다.
한 때 왕족이었다는 자부심에서 태어난 그녀의 야심은 이성의 한계를 넘어서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도시와 그녀의 운명도 바뀌기 시작한다.
==# 작중 행적 #==
서브 스토리에서 보여줬던 지능적이고 전략과 전술에 능한 야심가 이미지와는 반대로 메인 스토리에서 스트라제스를 두둔하며 한다는 말이 '파멸을 위해 정교한 계획을 짜는 사람은 없다, 신이라면 모를까'였기에 스토리에 관심을 갖는 소수의 유저들에게 비웃음을 사게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에픽세븐 세계관에는 이미 세상의 혼란과 파괴를 위해 철저하게 계획하고 음모를 꾸미는 악역들이 흔했기 때문.(...)[1] 그렇게 스트라제스의 편에 서서 시도니아를 통일하기 위해 전쟁을 시작하지만, 항구를 사수한 비올레토와 파벨을 위시한 저항군의 활약으로 이제라 연합군이 참전해 전세가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아킨 유배지의 전투에서는 찰스가 전면전에 나서기 전에 릴리아스라면 할 수 없었던 퍼랜드의 제후들에게 퍼랜드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밑거래를 성사시켜 전세가 뒤집히고만다. 결국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저항하지만 혜성의 신전의 비올레토와 파벨과의 결전에서 패배했음에도 끝까지 자신의 상황을 인정하지 않으며 뒷걸음질치더니 낭떠러지로 추락하고만다.
3. 성능
3.1.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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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평가
버릴 스킬셋이 하나도 없는 다재다능한 기사 영웅.
출시직후 꽤 빠른 속도로 아레나 공방덱에 기용되었으며, 최신 캐릭터가 나오면 일단 까고 보는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나쁘다는 평이 거의 없었다.
3스킬은 가장 공격력이 높은 아군의 공격력으로 공격하는 특이한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2] 딜링을 빼고 봐도 전체 행동 게이지 감소, 아군 전체 약화효과 해제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카운터와 선공 어디에 쓰든 준수한 스킬이다. 2스킬도 흔하지 않은 2턴 도발을 거는 데다 자신에게 붙는 보호막이 매우 두꺼워서 활용도가 좋고, 확정 협공을 유발하는 1스킬은 그 자체로 효과가 뛰어나다.
출시 후 시간이 많이 지나서 현재는 기용률이 많이 줄었으나 아레나, 기사단 방덱에 여전히 꽤나 사용 되며 공덱이나 실레나에서도 좋은 영웅으로 평가되고 있다.
PVE에서는 13단계 면역토벌이나(스킬 자동 시전 끄고 협공용으로) 원정대에 기용되며 시련의 전당에서도 협공 및 아군 약화효과 해체 때문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3.3. 추천 아티팩트
- 아우리우스 : 힐라그랜스보다는 밀리지만 아레나, pve 상관없이 범용적으로 쓰기 좋은 아티팩트.
- 아다만트 실드 : 아우리우스와 같은 이유로 많이 사용되는 아티팩트
- 힐라그 랜스 : 아군이 단일공격 피격 시 행동게이지를 당겨올 수 있는 아티팩트. 적 한 명을 차례차례 제거하는 이타루 공덱을 카운터치기에 좋다.
- 강립의 문지기 : 힐라그랜스의 전체공격 버전의 신규 4성 아티팩트. 힐라그랜스보다 행게 증가량이 조금 낮지만 바사르, 디지등의 광역 디버퍼를 상대하는 용도로 이만한 아티팩트가 없다
- 모두를 위한 정의 : 위에 아티팩트들 보다는 기용성이 떨어지지만, pve에서 사용하거나 노힐러 조합으로 사용할때, 나쁘지 않게 쓰이는 아티팩트다.
- 고결한 맹세 : 현재 실레나의 디버프 기반 메타를 완벽히 카운터 치는 효저릴리아스 셋팅이 유행중인데 고결한 맹세가 효저를 크게 올려주기 때문에 채용한다
3.4. 상하향 내역
4. 스킨
5. 대사
6. 기타
- 공식채널 영웅 소개영상
- 릴리아스 테마
- 출시 직전부터 일러스트에 대한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다. 모 게임이 떠오르는 뾰족한 턱이 가장 문제로 대두되었으며 1스킬의 어정쩡한 모션과 3스킬의 이질적인 애니메이션 컷씬도 지적받고 있다. 이와 별개로 캐릭터의 보이스는 호평받고 있으며 성우가 여장부에 특화된 성우인지라 이제서야 제대로 캐스팅[3] 되었다는 평.
[1] 다만 위와 같이 '''야심이 이성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설명이 있을 정도니 이건 권력욕에 대한 핑계 내지 자기합리화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리타니아 연합군과 싸울 때 찰스가 검술과 패기에서는 자신보다 앞서지만 '''그 이외에는 애송이'''라고 면전에 대고 디스할 정도니 말 다 했다.[2] 공격력이 높은 아군을 데리고 릴리아스에게 치명피해를 투자해주면 3스킬이 광역 폭딜로 바뀌는 덕에 잠깐 주목 받았지만, 치명확률과 치명피해에 분산되는 스텟이 커 최근에는 거의 예능용으로만 쓰인다.[3] 서술된 성우는 에픽세븐 루루카의 목소리를 맡았다가 어울리지 않아 변경된 쓰라린 경험이 있는 성우이다. 문제는 이 성우가 롤에서 세주아니, 일라오이를 맡은, 강인한 여성을 주로 연기하는 성우였다는 것.